<거래소>
반도체주가 선전하면서 종합주가지수 540선을 회복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28포인트(1.16%) 상승한 544.09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 GDP가 10년 만에 최악으로 발표됐음에도 비교적 뉴욕시장이 안정을 유지한 데 고무된 외국인은 3일 만에 순매수로 복귀, 31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전날 20일 만에 ‘사자’로 전환했던 기관은 프로그램 매물 압력으로 23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119억원 매도 우위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6155만주와 1조2681억원이었다.
<코스닥>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수 63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증시의 회복소식과 정보통신(IT) 관련주들의 선전속에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전날보다 1.09포인트 오른 63.64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52억원과 3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장을 지탱했으나 개인은 6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와 개인의 매도세가 하루종일 공방전을 펼쳤다. 거래규모도 늘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억4429만주와 1조7768억원을 기록, 거래대금면에서는 거래소를 상회했다.
<제3시장>
양대증시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제3시장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대비 156원(1.88%) 상승한 8460원을 기록했다. 장중반부터 상승을 시작한 뒤 장종반 상승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3만주 증가한 72만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전일과 비슷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155개의 거래 가능종목 가운데 30개 종목이 상승했고 36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85개 종목이 거래됐다. 개별종목 가운데 훈넷이 4일 연속 상승했으며 코윈·확률씨앤씨는 모두 3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아리수인터넷은 3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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