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상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 후임에 중소기업청 신동오 차장(관리관·1급·사진)이 내정됐다.
1일 무역협회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연임 전례가 없는 KTNET 대표직 임명 관례상 이 사장의 임기 연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후임으로 신동오 차장이 유력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 한 고위 관계자도 “신 차장이 사실상 제5대 신임 KTNET 사장에 공식 내정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신동오 사장 내정자(55)는 신건 현 국정원장의 사촌동생으로 전북 부안생. 경기고·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행정고시(11회)를 통해 관가에 입문했으며, 이후 25년간 상공부·통산부·산자부를 거치면서 무역 및 산업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정통 관료 출신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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