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사이드테크가 최근 세종서점에 설치한 도서종합시스템 애드북.
전국 100여개 서점에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멀티비전을 이용한 도서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멀티미디어 솔루션 및 장비 전문업체인 인사이드테크(대표 김청석 http://www.insidetech.co.kr)는 최근 TFT LCD를 이용한 멀티비전을 통해 각종 도서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도서종합시스템 ‘애드북’(750×620×50㎜)을 개발, 전국 100여개 서점에 본격 공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년여의 개발을 통해 선보인 이 시스템은 4개의 TFT LCD를 결합한 멀티비전을 활용, 공간배치의 불편함과 저해상도를 가진 기존 모니터형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달리 설치가 간단할 뿐만 아니라 MPEG 동영상 압축·전송기술을 활용,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 또 CATV·LAN·CDMA 무선망 등을 연결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이 회사가 자체 운영중인 ‘애드북TV’(http://www.hada.tv)와 연동해 △신간 및 베스트셀러 안내 △서평 △작가 인터뷰 △출판사 소개 등 도서 관련 정보와 뉴스·날씨 등 생활정보를 동영상과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서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현재 서울 명동·동대문·압구정과 인천 등 경인지역 서점 다섯곳에 설치돼 시험가동중이며 올해안에 교보문고·종로서적·영풍문고 등 전국 98개 중대형 서점에 설치돼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과 관련해 올해 ‘TFT LCD를 이용한 멀티비전 장치 및 그 구현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김청석 사장은 “이 시스템이 전국 서점에 구축되면 도서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인터넷서점의 할인판매 등으로 다소 위축된 기존 서점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출판업계·서점·독자 모두가 더욱 긴밀히 결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782-1888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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