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전자화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전자화폐로 채택

사진; 부산국제영화제(PIFF)조직위 김동호 집행위원장(왼쪽)과 마이비 박건재 사장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전자화폐’ 협약 조인서에 사인하고 있다.

 

 마이비 전자화폐가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공식 전자화폐로 채택됐다.

 마이비(대표 박건재 http://www.mybi.co.kr)는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전자화폐로 마이비 전자화폐가 채택돼 오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카드 한장으로 통하는 첨단 디지털영화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이비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19일 마이비 본사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과 마이비의 박건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전자화폐’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협약으로 마이비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부산을 세계 수준의 디지털영상정보도시로 발전시키고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마이비는 PPP시상에 ‘마이비상’을 제정·지원하는 한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중 해운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남포동 PIFF광장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영화제기간에 모든 상영관에서 관람객들이 마이비 전자화폐인 ‘디지털부산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게 하며, 영화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 남포동 PIFF거리와 BEXCO·해운대·광안리 등 행사장 인근의 패스트푸드점·음식점·편의점 등의 마이비 가맹업소를 대상으로 마이비카드 이용고객에 대해 특별할인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마이비 전자화폐의 만남으로 마이비 전자화폐 한장으로 각종 교통요금 지불은 물론 영화표 구입과 자판기 이용, 마이비 가맹점의 특별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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