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케팅 전문 기업 엠포스(대표 박상현)가 유니텔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용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유니텔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토털 e비즈니스 서비스인 ‘비즈니스 유니텔(http://www.bunitel.com)’을 통해 제공된다.
엠포스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기업 캠페인 전략과 구체적인 전술 수립 과정에서 나타나는 집행과 결과 트래킹, 리포팅, 후속 캠페인 전략 수립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또 단순한 타깃팅과 발송에 머무르는 수준에서 벗어나 전략적 타깃팅을 통해 한차원 높은 원투원 메일 제작, 발송과 고객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한편 엠포스는 최근 유니텔·삼성전자·한국 HP 등 e비즈니스 관련 IT업체 21개사가 참여해 결성한 ‘중소기업 IT 지원 컨소시엄’에 참여, e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메일 마케팅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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