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내용을 소재로 한 퀴즈게임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임개발업체 지스텍(대표 허건행)은 성경을 퀴즈형식의 게임을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바이블 퀴즈게임’을 개발,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창세기·출애굽기·민수기·신명기 등 구약성서를 소재로 한 퀴즈로 구성되며 주인공 캐릭터인 ‘민이’가 퀴즈를 풀어가면서 사라진 친구들을 하나씩 찾아간다는 줄거리.
지스텍은 이 게임의 개발을 위해 장로신학대학 현요한 교수의 감수를 받았으며 한글판과 별도로 영문판을 제작,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스텍 허건행 사장은 “이 게임은 앞으로 2년 동안 총 10편의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라며 “판매수익의 10%를 선교사업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종교를 소재로 PC게임이 개발된 것은 지난 4월 불교전문 디지털콘텐츠업체 불교사랑(대표 조철근·김흥국)이 제작한 아동용 게임 ‘니르바나’에 이어 두번째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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