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업체 영산정보통신(대표 곽동욱 http://www.youngsan.co.kr)이 10일 학원 컨설팅 기업인 즐거운교육, 사이버 교육 시스템 구축업체 이러닝그룹 등과 함께 사이버 학원 구축 컨소시엄인 ‘퍼스트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퍼스트 아카데미’의 공동 운영을 위해 3사는 소규모 입시 및 보습학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원 구축용 운영플랫폼과 저작도구 등 솔루션 일체와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이버학원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즐거운교육측은 학원 대상 컨설팅과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영산정보통신과 이러닝그룹은 사이버교육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을 주도한 영산정보통신측은 “이번 제휴로 소규모 학원들도 손쉽게 사이버학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사이버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교육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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