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이달부터 이동전화에서 001, 00727 등의 자사 접속번호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경우 한국통신이 직접 요금을 청구하며 이용자가 스페셜DC 등의 할인제도를 이용할 경우 최대 61%까지 요금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전화가입자들은 자신의 이동전화로 간편하게 한국통신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동전화요금과 합산 청구되는 것이 아니라 이동전화로 쓴 국제전화요금만 따로 청구받게 된다. 또 이용자는 이동전화로 쓴 국제전화요금을 한국통신 유선전화요금과 합산 청구받거나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추가요금할인 등의 혜택이 따른다.
한국통신은 이번 이동전화 국제전화요금 직접청구를 계기로 ‘011 사은 이벤트’를 마련, 이용자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이나 문의는 국번없이 100번이나 한국통신 홈페이지(http://www.kt.co.kr)에서 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