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컴팩코리아 등 4개사는 27일 e뱅킹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뱅크타운 김춘길 사장, 컴팩코리아 강성욱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고현진 사장, 인텔코리아 김명찬 사장.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와 e뱅킹 솔루션업체 뱅크타운(대표 김춘길) 등 4개사는 e뱅킹 및 e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27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4개사는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e뱅킹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영업·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들 회사가 공동 사업을 펼칠 e뱅킹 솔루션은 컴팩 프로라이언트 서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2000 서버 및 SQL서버 2000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뱅크타운이 개발해 현재 국내 18개 금융기관에서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금융솔루션에 컴팩·인텔의 하드웨어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플랫폼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분산 클러스터링 구조를 취한 이 솔루션은 하나의 서버가 다운돼도 다른 서버로 자동 연계돼 중단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컴팩코리아 강성욱 사장은 “4개사의 협력을 통해 저비용 고성능의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져 e뱅킹 및 e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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