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인스톰, 웹 구축 통합 솔루션 개발

 삼성SDS에서 분리한 웹 에이전시 기업 디자인스톰(대표 손정숙 http://www.designstorm.com)이 중소 벤처기업의 e비즈니스를 위한 웹 사이트 통합서비스 ‘크레비스(CrebisTM)’를 개발했다. 크레비스는 e비즈니스를 위한 기본 서비스인 기획·구축·운영·인프라는 물론 구축 후 사이트 관리까지 책임져 주는 서비스로 중소기업과 소호·전문 기업 등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300여개 국내외 웹 사이트를 기획·운영한 노하우를 표준화해서 시스템화한 크레비스는 다양한 컴포넌트와 디자인 템플렛을 제공해 최적의 웹 환경을 손쉽게 선택, 조합할 수 있다.

 특히 웹 매니저 기능을 통해 과거 중소기업이 웹 사이트를 구축한 후 관리와 운영 면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 이 제품은 대규모 통합 웹 사이트를 제작 관리할 수 있는 웹플렉스 서비스를 제공해 한 사이트 내에 여러 개의 하위 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 있다.

  손정숙 사장은 “크레비스는 중소 규모의 기업이 e비즈니스를 추진할 때 추가비용 없이 주력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며 “그동안 비용과 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e비즈니스 진출을 미뤄왔던 기업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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