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정보기술(IT) 관련 물품 구매가 LGEDS시스템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은 자사 소모품 및 SI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모든 물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위해 e프로큐어먼트 시스템 구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LGEDS시스템은 김종걸 CIO 담당은 “지티웹코리아로부터 커머스원의 e프로큐어먼트(전자조달)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바이어 데스크톱(EBD)’을 공급받아 오는 11월부터 전자조달 방식으로 물품을 구입키로 했다”며 “e프로큐어먼트 구축을 계기로 LG내의 IT 관련 통합 구매로 사업을 확장하고, 외부 e프로큐어먼트 구축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EDS시스템의 연간 구매량은 지난해 기준 IT분야 2000억원, 유지보수 120억여원, 인력 및 간접비 110억여원으로 2230억원에 이른다.
LGEDS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매 자동화 비율을 90%까지 올리고, 구매 원가 및 리드타임을 각각 20%, 50% 감소시킨다는 세부 목표를 세웠다. 향후 6년간 5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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