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가 올해말까지 온라인게임 ‘매저스틱(Majestic)’을 CD버전으로 출시키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매저스틱의 현재 실사용자는 일렉트로닉아츠의 당초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1만3500명에 불과하다.
EA는 지난 11일 미 테러사건 이후 이 게임의 폭력적인 줄거리 등을 우려해 자사 웹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중단했었다.
한편 매저스틱 사용자들은 지난주 EA가 사용자에게 ‘X-파일’ 등의 온라인게임으로 가입전환할 것을 요구하면서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며 비난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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