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LG산전 전력사업본부 이경행 부사장, 오른쪽은 중국수입상품 검역국 우랴오란(Wu Liao Lan) 국장
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배선용 차단기, 전자접촉기, 기중차단기 등 저압기기 전제품에 대해 ‘중국수입상품안전인증(CCIB)’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중국이 비관세장벽의 일환으로 수입제품에 대해 중국규격획득을 의무화시키는 추세속에 이번 CCIB 획득으로 중국 정부의 관급 프로젝트 발주와 민수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산전은 연말까지 상하이에 무역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06년까지 지역본부 1개소, 법인 5개소, 지사 3개소를 구축해 총 3억20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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