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통신장비업체인 단암전자통신은 이경서 전 회장으로부터 출자사인 단암에퀴터블 지분 90%를 무상증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단암에퀴터블은 이 전 회장이 6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금융관련 투자업체로 순자산가치는 55억원이라는 게 단암전자통신의 설명이다. 이에따라 단암전자통신은 50억원 규모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성혁 단암전자통신 부사장은 “이번 무상증여로 지난 99년 대주주로부터 무상양도받은 국제화재 주식 평가손을 상쇄하게 됐다”며 “향후 보수적인 재무정책으로 장기불황에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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