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부산지사(지사장 김성봉)가 추석명절을 맞아 한국복지재단 산하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무의탁 노인을 위한 ‘일일가족 큰 잔치’ 행사를 갖는다.
SK텔레콤부산지사는 27일 부산지사 사옥에서 명절을 혼자서 보내는 무의탁 노인 50명을 초청, 민요·사물놀이·전통무용 등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임직원 20명과 부산·울산·경남지역 대리점 사장 30명 등 50명이 일일가족의 연을 맺어 하루동안 아들· 딸 역할을 수행하는 일일가족 잔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부산지사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추석효도비를 참석한 무의탁노인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참석이 어려운 25명의 무의탁 노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98년부터 매년 불우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SK텔레콤부산지사는 아동복지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과 달리 관심을 갖고 찾아주는 이가 없어 외롭게 추석명절을 보내는 무의탁노인들을 모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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