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불리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될 전문연구회가 21일 출범했다.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후원한 디지털애니메이션연구회(위원장 이기식 ETRI 초빙 연구원)의 창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가 2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구회는 향후 게임 및 애니메이션·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정보 교류는 물론 관련 응용기술의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 디지털 콘텐츠산업 전반에 걸친 현황을 조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식 위원장은 “지속적인 IT산업의 발달과 영상산업의 확산으로 디지털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회 출범으로 국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7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