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자동차 B2B 연동 지불시스템 구축

 외환은행은 최근 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하는 업종 공동 B2B 시범사업에 전자결제시스템을 개발, 연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B2B 시범사업의 기업간 전자결제용으로 제공되는 이번 시스템은 XML 표준 전자문서 기반에 지급통지서·출금통지서·입금통지서 등 각종 지불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XML/EDI 전문업체인 이썸테크(대표 천종엽 http://www.esumtech.com)와 공동으로 최근 전자지불 B2Bi 서버를 구축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B2B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완성차·부품업체들은 가상사설망(VPN) 기반의 ‘KNX’와 외환은행 전자결제시스템을 통해 대금수납·지불업무를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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