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가 PWC코리아와 합작 설립한 정보기술(IT) 아웃소싱 전문업체 엠프론티어(대표 남덕우 http://www.emfrontier.com)를 통해 B2B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을 상용 가동한 데 이어 엠프론티어와 공동으로 최근 e프로큐어먼트·e마켓 등 국내외 대상의 전자상거래(EC)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현재 전담팀을 구성, 한국타이어와 에이에스에이(알루미늄휠), 한국전지(배터리), 한타M&B(브레이크패드), 대화산기(산업기계) 등 주요 계열사 및 전국 5000여 대리점을 묶는 e프로큐어먼트·e마켓 설계작업을 진행중이다. 전담팀은 타이어를 비롯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의 B2B 사업계획을 연내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대주주로 참여한 글로벌 타이어 e마켓 러버네트워크닷컴(http://www.rubbernetwork.com) 서비스도 연내 활용할 계획이다. 러버네트워크는 미쉐린·굳이어·던롭·도요타이어·요코하마 등 세계적인 타이어 메이커 9개사가 주주로 참여한 e마켓으로, 현재 미주지역 등에서는 원자재·소모성자재(MRO) 구매와 완제품 판매 등 상용서비스를 가동중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국내외 협력사들과 시스템 등록을 위해 협의를 진행중이며, 내년말까지는 러버네트워크의 지분 5.6%까지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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