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용 공구시장을 총괄하는 B2B 공구전문업체가 다음달 설립된다.
한국공구공업조합(대표 최용식)과 34개 공구업체 및 단체로 구성된 공구B2B컨소시엄은 다음달 말까지 산업용 공구유통을 전담하는 B2B전문업체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구조합의 한 관계자는 총 5만종이 넘는 절삭공구·전동공구 내수시장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에 필수적인 공구B2B업체를 업계 공동으로 만들 계획이며 현재 법인 설립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에는 공구 제작업체 외에도 일렉트로피아와 같은 정보기술업체 4개사가 포함됐으며 ISO 국제규격에 따른 공구부품의 표준분류작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조합측은 공구B2B업체의 명칭과 조직을 이달 안에 정할 방침이며 늦어도 2003년 초에는 공구분야 전자상거래서비스를 정식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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