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77년 삼성항공으로 출발한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3월 회사명을 변경하고 반도체 장비 및 부품, 광디지털 시스템 등을 주력사업화했다.
특히 삼성테크윈은 광디지털 시스템사업에서 국내 유일의 카메라 제조 메이커로서 ‘케녹스’ 브랜드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는 한편 세계 카메라 시장에서 선진국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프로젝션TV용 광엔진, 프런트라이트 LCD 도광판, 마이크로프리즘 어레이 금형코어, DLP 프로젝터용 TIR(Total Internal Reflecting) 프리즘 및 로드, 광페럴 금형코어, V그루브, 카메라모듈 등 광부품 및 핵심모듈을 전시한다.
삼성테크윈의 프로젝션TV용 광엔진은 새로운 방식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소자인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를 채택한 것으로 기존 CRT 프로젝션TV보다 밝기가 뛰어나고 색재현성 등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런트라이트 LCD 도광판은 소형 반사형 LCD 모듈에 적용되는 프런트라이트 방식을 사용, 기존의 백라이트 방식에 비해 전력소모를 현저히 줄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일본 소수업체만이 개발에 성공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나노단위의 초정밀 금형가공기술, 고정도 사출성형기술, 코팅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마이크로프리즘 어레이 금형코어는 이는 LCD 백라이트 유닛 중 도광판 및 프리즘 시트 기능을 복합화한 것으로 고가의 프리즘 시트를 생략해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신개념 제품이다.
DLP 프로젝터용 TIR 프리즘은 광원에서 입사된 빛을 프리즘의 전반사를 이용해 빛의 경로를 변경한 후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로 보내고 DMD에서 반사돼 나오는 빛을 투과시켜 영상을 맺게 하는 광학부품이다.
또 이 회사의 광페럴 금형코어는 광섬유를 커넥팅할 때 광파이버를 정렬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공차가 ±1㎛에 들어야 하므로 이를 생산하기 위한 금형은 초정밀 가공기술의 결정체로 인식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테크윈은 파이버 블록 칩 어셈블리를 구성하는 부품으로 폭 195㎛, 깊이 197㎛, 허용공차 0.1㎛ 이내인 V그루브와 35㎜ 카메라 및 DSC의 경통, 파인더, 셔터 등의 카메라 모듈도 출품했다.
◆인터뷰:박종흠 전무
“광모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광디지털시스템사업부의 주력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테크윈 광디지털시스템사업부 박종흠 전무는 지난 20여년간 카메라 위주의 광학기기사업에 주력해왔으나 사업영역을 광모듈부문으로 확대하기 위해 연구인력 보강, 기술개발 투자강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에서는 디지털방송 시작과 더불어 수요가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션TV 및 소형 LCD 모듈, 부품사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형 LCD의 경우 프런트방식의 LCD와 유기EL이 시장에서 상충될 것으로 전망되고 중소형 패널 시장에서는 유기EL보다 반사형 LCD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 3.5인치 PDA용 프런트라이트 도광판 개발을 타깃으로 탄력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광디지털이 미래 핵심산업이 될 것으로 믿는 박 전무는 사업분야를 광응용 전반으로 확대해 향후 첨단광학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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