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2001’(대회장 유종근 전북도지사)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일 폐막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주관한 전주게임엑스포는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1만6000여명의 참관객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행사기간중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 5만여명이 전주컴퓨터엑스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전주화산실내체육관 1·2층에 꾸며진 전시관에는 국내 게임관련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PC·온라인·아케이드 게임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게임 기술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및 학생 300여명이 몰려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밖에 아마추어 게이머 및 프로게이머 32명이 참여한 게임대회는 참관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게임공모전, 야외영화제,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관 등 각종 부대행사에도 수천명의 일반인이 찾는 등 인기를 모았다.
유종근 전북도지사는 “게임엑스포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더욱 내실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며 “일반 관람객의 수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보다 대중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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