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X박스’의 일본 시장 판매 시기를 당초 11월에서 내년 1분기 이후로 연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일본 시장 출시 연기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제조 문제가 이번 출시 연기의 배경이라는 일각의 지적을 부인하고 미국 시장에는 예정대로 11월 8일 110만∼150만대 규모로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증권가의 시장분석가들은 제조상의 문제로 X박스의 출시가 늦춰질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해 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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