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메디페이스가 중국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이페이스(대표 김일출 http://www.mediface.com)는 미국과 일본, 스페인에 이어 다음달 1일 중국에 지사를 설립, 중국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현지 PACS 업체 외에 아그파, 지멘스, 필립스, 코닥 등 세계 주요 업체가 진출해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PACS 업체로는 메디페이스가 처음이다.
메디페이스는 중국 지사 오픈식에 중국의 IT 관련 정·재계 인사를 초청, ‘한국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과 효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다음달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장비 및 의료정보화 산업전시회 ‘차이나호스펙(CHINA HOSPEQ) 2001’에 참가해 중국 진출에 따른 홍보 및 출시 예정인 ‘메디페이스 3D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메디페이스 김일출 사장은 “중국 의료시장은 700여개의 국내 종합병원 수와 비교할 때 500병상 이상의 병원만 1만6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라며 “지난해부터 중국 PACS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반을 다져왔고 이번 지사 설립으로 활발한 영업과 수출이 이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페이스 중국 지사는 베이징 시내 중심부이자 IT 및 다국적 기업이 밀집한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해 있으며 지사장은 베이징대 의과대학에서 진단방사선학을 전공하고 도시바메디컬 중국 지사장 등을 지낸 김세걸 박사가 임명됐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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