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원장 이경태)은 25∼26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WTO 체제하에서의 중국 경제와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 위용딩 소장은 중국 자본시장의 불완전 개방에 따른 경제적 비용 증가를 지적하고 “WTO 체제 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본시장 개방과 무역자유화 등 거시정책 부문의 자유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대학 린이푸 교수는 “중국은 비교우위가 큰 산업 위주로 국유기업을 재편해야 하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IEP 이경태 원장을 비롯해 김시중·한홍렬 등 국내 학자들도 대거 참석, 중국 석학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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