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HP와 한메소프트는 23일 네트워크 게임사업을 위한 제휴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HP 중소기업사업본부장 박명철 상무와 한메소프트 이창원 사장.
‘한메타자교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한메소프트가 한국휴렛팩커드와 손잡고 게임사업에 진출한다.
한메소프트(대표 이창원 http://www.hanmesoft.co.kr)는 23일 한국휴렛패커드(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와 게임 포털사이트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게임사업에 공동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9월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게임 포털사이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한국휴렛팩커드는 마케팅 및 하드웨어 공급을, 한메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및 사용자 지원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한메소프트 이창원 사장은 “게임 포털사이트가 오픈되면 게임 개발도구를 이용한 게임제작대회를 개최하는 등 일반인이 직접 게임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반인이 제작한 게임 가운데 완성도 높은 작품을 골라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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