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와 중기청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IT화 사업의 수요자인 중소기업과 공급자인 IT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IT 솔루션 찾기에 나선다.
중기 IT화 사업의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3박4일 일정으로 중소기업과 IT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ERP 및 그룹웨어 솔루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기 IT화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IT업계는 교육을 통해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기회를 갖고 실수요자인 중소기업은 기업규모와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회사의 실무자료를 가져와 입출력을 통해 검증절차를 거칠 수 있어 자사에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IT화 사업은 공급자인 IT업체들이 매우 적극적인 반면 실제 수혜대상인 중소기업은 IT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점이 활성화의 걸림돌이 돼왔다.
중진공은 조만간 공단내에 ‘중소기업 IT화 지원 사업단’을 설치·운영하면서 지원사업 결과를 ‘중소기업 IT화 지원단(단장 산자부 장관)’에 보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이의 일환이다.
중진공은 우선 솔루션제공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하고 이후 솔루션제공업체의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02)769-6938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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