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가 많기로 악명이 높았던 넷스케이프6 최종 버전이 곧 공개된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AOL타임워너는 9개월간의 버그 수정기간을 거쳐 기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넷스케이프6 최종 버전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질라의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자주 접속하는 파일을 저장하는 캐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메일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검색기능은 강화한 반면 웹페이지 자동완료 기능은 뺐다.
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시장점유율과 관련없이 골수 넷스케이프 사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AOL타임워너는 지난 6월 인수한 오프라인·온라인 잡지 ‘비즈니스2.0’을 복간한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AOL타임워너와 합병 이전에 이미 11만명 정도의 온라인 독자를 확보하고 있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