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올 상반기 순이익이 작년동기대비 1520% 증가한 113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이익 116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42%, 578% 늘어난 2조203억원과 250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KTF는 ‘Na’ ‘Drama’ ‘매직엔’ 등 브랜드별 차별화에 기초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올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KTF는 하반기엔 비용절감 등 내실경영을 통해 순이익 규모를 당초 2500억원에서 30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한통엠닷컴과의 합병기념 행사에서 올해 매출 5조원, 당기순이익 2500억원의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한편 KTF는 지난 연말 기준으로 옛 한통엠닷컴 포함 766만명이던 가입자 수를 올 상반기에는 969만명으로 늘려놓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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