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유선전화망(PSTN)을 이용한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실시한다.
한국통신은 최근 우면동 가입자망연구소에서 50여개 전화기 및 관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SMS용 단말기 규격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공식 밝혔다.
SMS는 액정화면이 장착된 유선전화를 이용, 이동전화에서처럼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선전화간뿐 아니라 이동전화망과 연동, 유선전화와 이동전화간 문자메시지 송수신도 가능하다.
한국통신은 SMS 전용서버를 구축, 전전자·반전자 등 교환기 기종에 관계없이 전국망에서 SMS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통신 마케팅본부 조영득 부장은 “11월 초까지 전용서버를 모두 구축, 연내에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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