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의 디지털카메라를 공급하는 LG상사(대표 이수호)가 하반기들어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판촉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LG상사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70만대 이상을 판매한 211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 ‘PowerShot S100’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들어 후속 모델인 ‘Digital IXUS V’를 내놓았다.
‘Digital IXUS V’는 211만 화소로 원색계 필터를 사용해 색재현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자동초점 기능을 탑재했으며 동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돼 정지 영상 외에도 다양한 모드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상사는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1개의 총판점 체제에서 신규로 2개의 총판점을 새로 영입해 총판점별로 영업 특색에 맞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차별화하는 등 서로 전문 영역을 키워 영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의 신문, 광고 매체 중심의 광고 외에도 패밀리 레스토랑과 연계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놀이 공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달 간 디지털 카메라 즉석 촬영, 인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같은 공격 마케팅을 통해 LG상사는 올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18%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다는 목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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