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생산장비업체인 OTS테크놀러지(대표 안민혁)가 라미네이터·노광기를 포함한 핵심 PCB 생산장비를 중국에 다량 수출한다.
OTS테크놀러지는 지난 4월 중국 PCB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대만·중국업체와 공동으로 설립한 OTS하우테크놀러지를 통해 약 130만달러 상당의 PCB 생산 장비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OTS테크놀러지가 수출하게될 PCB 생산장비는 수동노광기 4대, 자동라미네이터 4대, 수동라미네이터 4대 등 총 12대다.
안민혁 사장은 “이번 수출은 국내 PCB 생산장비 수출로는 처음으로 중국수출보험공사가 신용을 보증하는 거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수출보험공사는 OTS테크놀러지가 수출하게될 장비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용 보증을 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TS테크놀러지는 이와 함께 중국 상하이의 켐테크·톈진의 윈윈·선전의 SLEC 등 3개 PCB 장비 전문 판매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OTS테크놀러지는 중국수출보험공사의 신용보증과 현지 판매법인 및 전문 판매업체의 활동이 본격화되면 올해 추가로 약 400만달러 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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