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이시스템(대표 노용만 http://www.webwatcher.co.kr)은 이미지를 검색해 음란물을 차단하는 웹와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웹와처는 음란 사이트 주소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음란물을 차단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사용자가 접속한 홈페이지 내의 이미지를 분석해 음란물이 있을 경우 그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음란 사이트도 차단할 수 있어 새로 생긴 음란 사이트 차단에 효과적이다.
또 이 제품은 사이트의 첫 페이지를 차단하지 못할 경우 하위 페이지에 무방비인 데이터베이스 방식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와 달리 각 페이지마다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차단한다.
이밖에 컴퓨터 내의 하드디스크에 보관되어 있는 음란물도 찾아낼 수 있으며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20만개 가량의 음란 사이트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최신의 자료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가격은 3만3000원이며 아이브이시스템은 학교나 PC방 등에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