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RSA시큐리티가 2분기 수익이 월가의 기대치에 못미치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1400명의 직원 가운데 8%인 112명을 해고키로 했다고 블룸버그(http://www.bloomberg.com)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베드퍼드에 있는 이 회사는 2분기에 당초 주당 18센트의 수익이 예상됐었으나 이에 못미친 주당 17센트, 1010만달러에 그쳤다. RSA시큐리티의 2분기 매출은 1년전보다 21% 증가한 808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번의 인원해고 비용으로 300만∼500만달러를 3분기에 할당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