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통신장비업체인 단암전자통신이 이달말까지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 사업부문을 매각하고 방위 사업부문을 분사시킬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성혁 단암전자통신 부사장은 “통신장비업체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핵심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사업부문을 이달말까지 분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암전자통신은 통신장비 사업 강화를 위해 연내에 광통신장비업체를 인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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