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의 사랑을 손에서 손으로.’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성수)와 함께 벤처기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운동인 ‘한사랑 벤처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처기업 나눔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별 벤처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히면 공동모금회가 해당기업을 방문, 임직원으로부터 월급의 일정액에 대한 기부 약정서를 받고 일괄공제하는 형식이며 기부금은 미리 지정한 특정 공익단체에 기부하거나 공동모금회의 사회복지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장흥순 회장은 “벤처기업 임직원 스스로 벤처의 근본정신인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벤처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 운동을 ‘52주 릴레이운동’이라는 개념으로 일주일에 한개 기업이 참여, 1년 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공동모금회는 참여기업에 ‘이웃을 생각하는 벤처기업 0호’라는 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운동에는 이미 터보테크의 임직원이 매달 123만8000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현재 핸디소프트·로커스 등 일부 회원사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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