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반도체기술(대표 장명식 http://www.fstc.co.kr)은 올해 상반기 추정 매출액이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억원에 비해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주력사업인 펠리클(pellicle) 부문에서 지난해 53억원보다 40% 가량 늘어난 75억원대의 매출과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칠러(chiller) 부문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하락에 따른 주요 소자업체들의 설비투자 중단으로 2분기 칠러 판매가 부진해 매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펠리클 부문이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 총매출 134억원보다 50% 가량 늘어난 연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 등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