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상표 출원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지적재산권 솔루션 기업 아이니드(대표 김세진)는 자사 사이트 ‘아이니드브랜드(http://www.ineedbrand.com)’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해외상표 출원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아이니드는 이를 위해 이미 자체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우리나라와 무역거래가 활발한 일본과 미국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출원할 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세진 사장은 “일본과 미국에 상표를 출원할 때 필요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일본과 미국의 현지 상표 출원 대리회사와 전략적으로 제휴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해외 현지 제휴사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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