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http://www.qualcomm.com)이 휴대폰 가입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칩을 내놓았다.
로이터통신(http://www.reuters.com)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출시를 시작한 퀄컴의 이 칩은 첨단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과 이동전화 송신탑 등을 통해 휴대폰 가입자의 위치를 찾아 ‘수m’ 단위까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지금까지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이 구축된 도시지역에서는 휴대폰 가입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도시지역을 벗어나면 가입자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퀄컴의 조너스 나이다트 부사장은 “뜻밖에 조난을 당한 사람들이 대부분 구조기관 등에 자신이 있는 위치를 잘 설명해주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칩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칩이 앞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상거래(m커머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면 휴대폰 사용자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변 등 야외에서도 휴대폰으로 피자 주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칩을 이용한 단말기 출시는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무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4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5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6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7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8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9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