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업체들은 어떤 산업분야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을까.
최근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발표한 KMS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림정보통신·LGEDS·현대정보기술·쌍용정보통신·키스톤테크놀로지·다큐멘텀코리아 등 16개 KMS업체들은 산업별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 갈수록 업종별 전문화 및 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KMS분야에서 75억원의 매출을 달성, KMS업계 최대 강자로 떠오른 대림정보통신의 경우 금융과 보험 시장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대림은 지난해 동원증권·보험개발원·LG투자증권 등의 KMS프로젝트를 수주, 전체 KMS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35억원 정도를 금융·보험분야에서 거둬들였다. 이에 비해 KMS의 최대 수요처인 공공·행정분야에선 8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그쳤다.
LGEDS시스템과 쌍용정보통신은 공공분야에서 단연 돋보인다. LGEDS는 지난해 28억원에 달하는 KMS 매출액을 전부 공공분야에서 달성했으며 쌍용정보통신도 공공분야에서만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견업체 중에선 키스톤테크놀로지·이노디지털·쓰리소프트 등이 KMS전문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키스톤테크놀로지는 40억원의 KMS 매출 가운데 금융·보험분야가 15억원을 차지, 이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공공분야에서 10억원의 매출을 달성, 공공시장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36억원의 KMS 매출실적을 거둔 다큐멘텀코리아는 제조업종에서 15억원의 매출을 달성, 제조분야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분야에선 이노디지털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노디지털은 39억원의 KMS 매출 가운데 24억원 가량을 서비스분야에서 거둬들였다.
이밖에 온더아이티(제조)·엔디엘(제조)·사이버다임(공공·행정)·가온아이(제조) 등 업체도 업종별로 강한 분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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