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차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프레임워크에 대한 표준규격의 개발방향을 논의하는 ‘e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워크숍 및 제3차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가 정보통신부 주최,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한국전산원 주관으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ECIF의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를 비롯해 전자문서·전자카탈로그 기술위원회 회원, e비즈니스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나서 각 프레임워크의 국내외 표준화활동을 비교분석, 국내실정에 적합한 프레임워크의 검토 및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이어 열린 제3차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에서는 전자상거래 기반 확장성표시언어(ebXML)를 VAN 기반의 EDI와 함께 e비즈니스의 국가표준 프레임워크로 선정하자는 권고안을 채택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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