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소프트(대표 서상윤 http://www.wyzsoft.com)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부하분산 소프트웨어인 ‘와이즈클러스터 3.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상황을 판단해 데이터를 분산하는 스케줄 알고리듬을 채택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웹브라우저를 통해 네트워크 상의 각종 장치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과 장애가 발생하면 전자우편을 통해 그 내용을 알려주는 기능을 갖춰 외부에서도 네트워크 상태를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이 제품은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아이피닉스가 주관한 영화 ‘신라의 달밤’ 엔터펀드 공모 사이트에 적용돼 주목을 받았다. 이 공모는 1억5000만원의 금액이 10초 만에 끝나 최단시간 공모로 기록됐는데 와이즈클러스터 3.0이 네티즌의 접속 폭주를 효과적으로 처리했다는 평을 받았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