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스큐브(대표 김창호 http://www.scube.co.kr)가 30일 싱가포르 현지법인 ‘에스큐브솔루션(가칭 Scube Solutions.pte)’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섰다.
에스큐브는 자본금 10만 싱가포르달러(약 7000만원) 규모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싱가포르 정부기관 등에 로그분석 보안 솔루션인 로그캅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에스큐브는 또 법인설립과 함께 싱가포르 주요 보안전문업체인 프라이비링크와 제휴를 맺고 로그캅스를 비롯한 방화벽 및 e메일 보안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 올해 현지법인에서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창호 에스큐브 사장은 “에스큐브는 싱가포르 법인을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홍콩·말레이시아·대만 등 동남아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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