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픈한 천안의 신세계 이마트는 지상 1∼3층에 매장면적 1만2540㎡(3800평), 주차대수 800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난 98년 문을 연 청주 1호점에 이은 충청지역 2호점이다.
매장은 지상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3층에 있는 주차장까지 전층이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등 고객의 쇼핑편의를 최대한 살린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을 비롯 패션잡화 등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화원, 상품권숍, 사진현상소 등이 자리잡고 있다. 2층에는 의류, 스포츠, 전기·전자, DIY, 자동차용품, 문·완구류, 자연주의 숍 등과 유아 휴게실, 어린이 놀이방, 세탁·수선, 서비스카운터, 패밀리 레스토랑, 한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마트 천안점은 200여명의 현지인력을 채용해 지역의 고용난 해소에 한 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장학사업과 불우시설 지원활동, 환경 캠페인 등 지역 친화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직원들이 나서 천안역 부근 청소, 종합터미널 부근 청소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부녀회 90명을 대상으로 광주물류센터 견학을 실시하고 택시기사가 중심이 된 교통봉사대와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월1회씩 지역의 고아원이나 양로원, 재활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점포의 기술팀을 대동, 각종 시설의 개·보수와 산이나 강 가꾸기와 환경미화 등에 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역단체 마일리지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익의 일부인 영수증 금액의 0.5%를 현금으로 적립,각 지역단체나 학교, 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신세계 이마트 천안지점장은 “천안지역은 유통업체의 각축장”이라며 “이번 천안점 오픈으로 천안지역 할인점 시장은 올해 40% 정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역 유통문화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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