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성기술(SIT)업체인 보이스피아(대표 오영환 http//www.voicepia.com)는 최근 4MB 용량의 음성합성엔진을 개발, 옴니텔(대표 김경선 http//www.omnitel.co.kr)에 기술독점권을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음성합성엔진은 기존의 TTS 엔진을 120배 축소해 손톱만한 크기의 칩으로 음성합성 제품을 상용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TTS 엔진은 300MB나 800MB 등 유닉스 기반의 서버에서만 활용 가능한 제품인 반면 이 제품은 메모리칩 크기를 대폭 줄여 다양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고 보이스피아 측은 밝혔다.
옴니텔은 내달 중 4MB 혹은 8MB 제품을 이동통신 단말기나 카내비게이션(차량자동항법장치)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보이스피아 오영환 사장은 “메모리 크기를 줄여 자연스러운 음을 구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소규모 제품에 활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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