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대표 박상현 http://emforce.co.kr)가 26일 e메일 마케팅 솔루션 ‘크루즈(CRUZ)’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애플리케이서비스제공(ASP)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크루즈’는 고객 타깃팅과 e메일 발송 및 추적, 고객 반응 분석 등이 가능하고 수신자에 따라 차별화된 내용의 메일 발송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시간당 300만통 이상의 개인화된 메일을 발송할 수도 있다.
박상현 사장은 “크루즈 출시를 계기로 신규업체와 e메일 마케팅 시스템 미구축 업체 등 국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오픈타이드 아시아와의 제휴를 맺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포스는 지난해 11월 삼성물산과 삼성카드 등이 출자해 설립한 e비즈니스 토털 마케팅 전문업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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