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중국 현지법인인 삼보전뇌유한공사에서 생산한 PC를 ‘e家’라는 자체브랜드를 부착해 다음달부터 중국 내수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지 3월 28일자 9면 참조
삼보컴퓨터는 이에 앞서 중국 동북지역 최대 IT 개발 및 유통업체인 앙립전자(대표 자오지우홍)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지난 93년 설립된 앙립전자는 동북 3성 지역에 600여개 대리점을 가지고 있는 중국 내 메이저 유통업체로 삼보의 동북 3성 지역 총대리상(유통망)을 맡아 ‘e家’ 시리즈의 동북지역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이 회사는 초기 월 5000대 규모로 시작, 내년에는 연 10만대까지 물량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e家 시리즈는 펜티엄Ⅲ 1㎓, 메모리 256MB, 하드 30Gb, 52CD롬을 갖춘 중고가 홈 PC다. 삼보컴퓨터는 6월 말부터 사무기기 및 행망 브랜드인 ‘e公’ 시리즈도 출시, 홈PC에서 OA PC까지 전 모델을 라인업하게 된다.
삼보 중국 선양법인장 이윤식 총경리는 “본격적인 중국 내수 영업 진출을 위해 컴퓨터교육장, 판매채널, 서비스 등의 고객접점 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중국 PC 내수시장 진출은 삼보컴퓨터의 해외시장 개척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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