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에이전시 이지컬(대표 김흥주 http://www.zods.co.kr)이 23일 초보자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웹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는 브라우저도구인 ‘웹 팩토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와 달리 프리뷰 방식을 도입해 프리뷰 화면에 나타나는 문장·링크·표 등 각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만으로 웹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지컬은 이 제품과 홈페이지를 최단 기간에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인 ‘홈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김흥주 이지컬 사장은 “웹 팩토리를 통해 기업은 웹 페이지 디자인의 수정·유지·관리를 외부업체에 맡길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해 일본 컴퓨터 전문지 닛케이지에 소개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문의 (032)508-0167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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