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 http://www.ksa.or.kr)는 23일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을 개최, 한국정보기술을 비롯한 17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표준협회의 서비스 대상은 2002년 월드컵 및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서비스 품질수준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
대상 수상기업은 △정보통신부문 서울통신기술 △유통서비스부문 현대백화점 △호텔부문 호텔리츠칼튼서울 △보건·복지부문 삼성서울병원 △일반서비스부문 삼성에버랜드 △공공부문 한국도로공사 등 6개사다.
최우수상은 LG홈쇼핑(인터넷쇼핑몰부문), 삼성홈플러스(대형할인점부문), CJGLS(택배부문)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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