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가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형 무선 응용솔루션 구축 및 수출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현대상사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형 무선 응용 솔루션은 △단문전송(SMS) 서비스 △왑푸시(WAP-PUSH) △모바일 뱅킹 △원격제어·검침 △동영상 전송 △유·무선 연동 e메일 시스템 △무선 인트라넷 시스템 및 물류, 고객관리형 B2B/B2C 솔루션 등이다. 현대상사는 이를 휴대폰이나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통해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사 고위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는 NTT 도코모사의 응용 무선 솔루션인 ‘도파시스템(DoPa system)’이 기업의 고객관리나 자판기 원격제어 등에 응용되고 있다”며 “해외 현지관리와 시장파악이 신속·정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업체와의 솔루션사업 전반에 관한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상사는 국내 솔루션의 유럽 및 중화권 수출시 현지화 작업을 위해 독일의 무선 신디케이트 업체인 ‘핸디’를 비롯, 대만의 소프트차이나, 링크피플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키로 했다.
한편 현대상사는 지난해 원격제어·감시 솔루션인 ‘모빌토크’를 시작으로 SMS서비스인 ‘슈어엠닷컴’, B2B PDA 응용솔루션인 ‘디날리아이티’ 등 국내 무선 솔루션 전문업체들과 마케팅 제휴를 체결, 기업형 무선 응용솔루션 부문에 대한 제품군 구성작업을 해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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