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츠강기 ‘QSS-2901 DIGITAL’
노리츠강기(대표 타다시 나루카미)가 선보인 ‘QSS-2901 디지털’은 완전히 디지털로 처리되는 고성능 사진인화기로 3R 기준으로 시간당 최대 1548장을 출력할 수 있다.
MLVA(Micro Light Valve Array) 기술을 이용한 프린트 엔진을 장착해 400dpi의 고화질 이미지를 인화하며 할로겐 램프와 광섬유로 빛을 전달하는 노광방식을 채택해 초당 1인치의 비율로 노출이 가능하다.
스캐너를 통해 이미지를 입력함과 동시에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되기 때문에 출력속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다.
또 필름 스캐너와 고성능 디지털 프린터를 일체형으로 콤팩트하게 디자인해 일반 사진관에서 사용하기 알맞다.
특히 QSS-2901D에 장착된 자동필름캐리어는 간단하게 레버를 이동시킴으로써 사이즈가 다른 필름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게 돼 있어 작업이 쉽고 더 능률적이다.
이밖에도 연하장·달력·앨범·사진명함·증명사진 등을 간단한 작동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폭이 다른 두개의 인화지를 장착함으로써 크기가 다른 프린트를 빠르고 쉽게 출력할 수 있다.
문의 (02)569―2701
△아그파코리아 ‘d-Lab.3’
아그파코리아(대표 피터 갈브레이스 http://www.agfa.co.kr)가 선보인 ‘d-Lab.3’는 사진인화장비(미니랩) 중 최상위 기종으로 완벽한 디지털 프린팅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규격 및 입출력 등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되면서 이를 통합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작업의 흐름을 단일화시킨 혁명적인 이미징 출력기로 디지털기술의 혁명과 아그파의 사진 이미징 노하우 결합으로 만들어진 결정체다.
컬러 네가티브 필름 및 슬라이드 필름을 인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나 기타 외부저장장치의 이미지 데이터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인덱스 프린트 기능과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프린팅 작업을 지원한다.
아그파만의 ‘디지털 토털 필름 스캐닝(Digital Total Film Scanning)’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의 채널을 단일화했으며 자동으로 색상교정, 농도조절, 콘트라스트 조절 및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며 스크래치나 손상된 필름의 교정을 지원한다.
초고속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해 400dpi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시간당 1700장씩 출력할 수 있으며 편리한 터치스크린 방식과 간단명료한 운영방식은 랩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2262―4291
△우성필름 ‘코니카 QD-21’
우성필름(대표 박성화)이 선보인 코니카사의 디지털 사진인화출력기 ‘QD-21’은 초고속처리와 네트워크 지원기능이 돋보이는 완전 디지털 미니랩 기기다.
작은 사이즈로 공간지향적이고 네트워크를 이용한 분산처리로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무엇보다 세계특허 기술인 코니카만의 에코젯 기술을 적용해 모든 약품을 원터치로 교환할 수 있으며 폐수 배출량이 기존 제품보다 6분의 1로 감축되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과 함께 출시하는 ‘NPS-868 SQA’는 아날로그 미니랩으로 기존 미니랩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코니카의 최신형 미니랩으로 코니카 간이 디지털 시스템과의 조합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아날로그 미니랩과 디지털 미니랩을 함께 사용해볼 수 있는 다목적 시스템이다.
이밖에 디지털 프로시모 시스템은 간이 디지털 시스템으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라도 쉽고 재미있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고속필름스캐너 코니카 RX-II, 코니카 팩스형 스캐너, 서멀 방식의 프린터로 구성 돼 있는 세미 디지털 시스템이다.
문의 (02)332―8861
△아이시스산업
아이시스산업(대표 장용진 http://www.isis.co.kr)은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증명사진 자판기 ‘PhotoiD’와 디지털 사진인화지 ‘Photoi Glossy photo paper’, 디지털 사진편집 소프트웨어 ‘Narsiss’ 및 디지털 사진 피니싱 시스템 ‘Photoi Minilab’ 등 4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디지털사진인화기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사진인화와 기존의 은염 사진을 디지털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연결해 사진전송과 편집이 기능한 신개념 인화기다.
사진의 합성, 복원, 변형, 속성변경 및 편집 등의 기능을 간단하게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최대 장점.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사진의 확대 인화에 따른 품질손상을 막아주는 고성능 확대보상 알고리듬 탑재로 대형사진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이시스는 자사의 사진포털 웹사이트(http://www.photoi.net)를 통해 다양한 템플릿과 사진앨범 공간도 제공한다.
문의 (02)862―1155
△부원광학 ‘Vari-Focal 렌즈’
지난 91년 설립된 부원광학(대표 박춘봉 http://www.boowon.co.kr)은 각종 OA기기용 렌즈 제조 전문업체로 특히 복사기 렌즈로 명성을 얻어왔다.
94년부터 일본수출에 나서온 부원광학은 현재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일본을 비롯해 독일·미국·대만·중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연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제품의 소량생산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초음파 순수 세척기를 보유해 생산성 향상과 공정 안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싱글 코팅의 동시양면 작업과 멀티 코팅의 동시양면 작업을 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팅설계 및 치구설계를 완벽히 구사할 수 있는 인력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CD 프로젝터용 초정밀 필터를 만들 수 있는 숙련공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주력제품은 Vari-Focal 렌즈(3.5∼8㎜ F1.4 Auto-Iris & Manual)는 감시용 카메라에 사용되는 가변초점 렌즈로 고해상도에다 렌즈보디가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가격도 30% 이상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
이밖에도 팩스, 스캐너, 전자칠판, OHP, CMOS 및 CCD 디지털카메라, 감시용 카메라, 프로젝션 TV 및 LCD프로젝터, 현미경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렌즈를 제조하고 있다.
문의 (032)684―8484
△세기판매
세기판매(대표 이봉훈 http://www.saeki.co.kr)는 지난 77년 사진문화의 초석이 되자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출발한 업체다.
현재 세기판매는 세계 굴지의 사진기자재(암실확대기, 자동현상기, 디지털백, 파워팩 시스템 등) 및 일포드(Ilford)사의 인화지와 필름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촬영장비인 시나 디지털 백(Sinar Digital Back)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출품제품은 시나사의 카메라(P2, X, F1, F2)와 디지털백(22+, 23, 23 HR), 매크로스캔, 엘린크롬 스트로보, 만프로토(Manfrotto) 스튜디오 액세서리 및 확대기 및 암실장비 등이다.
특히 시나 디지털 백은 핫셀블라드·콘택스·마미야·후지·롤라이·젠자 브로니카 등 사진관용 중대형 카메라에 장착해 패션사진과 인상사진에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 22+는 420만화소, 23은 630만화소, 23 HR는 25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실내 촬영에만 한정 사용되던 디지털 백을 새로 시판되는 사이버키트 등과 함께 이용할 경우 야외에서도 자유 자재로 촬영할 수 있다.
문의 (02)3668―3129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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